홍콩의 길거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은 23일 홍콩인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영국의 행보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 주재 영국 대사관은 이날 홍콩인들에게 영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게 허용하는 영국의 새 정책은 "국제법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사관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중국은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영국은 즉각 잘못을 바로잡으라"고 요구했다.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 여권 소지자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영국 시민권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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