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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피해가구에 대한 지원책을 내놨다.
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유충이 발견된 공동주택 등에 대해 저수조 청소비용을 제공하는 한편 피해가구에 대해 필터비용(샤워기, 정수기)을 지원한다.
피해가구와 공동주택은 영수증, 저수조 청소 사실관계 확인서류 등 증빙자료를 보관해 뒀다가 추후 구체적인 지원계획에 따라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수 구매비의 경우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관내에서 유충이 발견된 건수는 총 232건이다. 이 중 22일 하루 동안 발견된 건수는 21건이다.
시는 정수장과 배수지 청소 이후 유충이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 수용가로 연결된 급수관로 또는 공동주택 저수조에 아직 남아있는 유충이 순차적으로 발견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대한 조리용 생수를 지원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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