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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중국이 미국과 긴장이 고조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지렛대로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에 나서고 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국가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를 융자해 줄 것이라고 멕시코 정부에 밝혔다.
이날 멕시코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왕 부장이 화상회담에서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보편적 접근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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