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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이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무릎 통증이 있는 포수 박세혁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박세혁이 무릎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다"며 "계속 무릎이 안 좋았다. 약간 부었고 통증이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닝 파트에서 몇 경기 안 뛰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며 "이번 주까지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세혁 대신 유격수 김재호가 이날 1군에 등록됐다. 김재호는 지난 16일 왼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김재호는 올해 47경기에서 타율 0.298 1홈런 19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를 정상 진행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태다. 두산과 키움 전은 전날에도 장맛비로 우천 취소됐다.
김 감독은 "(2경기 연속 취소돼도 선수들에게) 감각적으로는 큰 차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어차피 취소된 경기도 해야 하니까 2경기 연속 취소되는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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