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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이 중소·중견 건설기업에 대한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 최대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3일 건설연은 지난 6월 중소·중견 건설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라인 신청 접수와 평가 절차를 진행한 결과, 총 90개 기업에 49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연은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 62억원의 예산을 마련해둔 상태다. 49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도 곧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는 '수요기반 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유형에 38개 기업,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직접지원 사업' 유형에 52개 기업이 선정됐다.
내달 중 '단절 없는 기업활동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유형의 접수가 시작된다. 건설연은 이와 관련, 약 3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건설연은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협약식 및 사업 착수설명회를 진행했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출연연 최대 규모인 62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건설산업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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