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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가 올해 1학기 등록금의 10%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통대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긴급재난지원장학금 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했다.
교통대는 납부한 1학기 등록금 중 재학생 1인당 평균 납부등록금의 10%까지 학과와 계열 구분 없이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학금은 모두 9억원으로 재학생 8500여명 몫이다.
교통대는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도 학교가 지급할 긴급재난지원 장학금을 명시할 계획이다.
8월 졸업예정 학생은 8월 중 장학금을 별도 지급하기로 했으며, 2학기에 휴학하는 학생은 복학하는 학기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교통대는 교직원 성금으로 1억원을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 1000명에게 생활비장학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교통대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비대면 2주, 대면 1주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민 교통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학 측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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