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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3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도쿄(東京)도에서 366명을 비롯, 일본 전역에서 9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기존 하루 최다 기록인 전날의 795명을 훌쩍 넘어섰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도쿄 1만420명을 포함해 2만8902명이다.
또 이날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1004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는 급증하는 추세이지만 대부분은 경증 환자다. 지난 22일 기준 중증 환자는 55명이다.
NHK는 일본 내에서 이날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이들의 숫자는 총 2만1310명이라고 전했다. 누적 확진자에서 완치자와 사망자를 뺀 실질 감염자 수는 65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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