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Riiid)가 KDB 산업은행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약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뤼이드(Riiid)
프리 시리즈 D(Pre-Series-D)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엔베스터, 인터베스트가 신규 투자사로, 기존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지난 시리즈C 라운드에 이어 참여했다. 이로써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840억원에 달한다.

뤼이드는 2014년 설립됐으며 2017년 첫 시제품인 AI 토익튜터 '산타'를 출시했다. '산타'의 2017년 말 유료화 이후 누적 가입자수는 140만명에 이른다.


사업 뿐 아니라 해당 분야 AI 기술 영역에서도 뤼이드는 성공적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 딥러닝과 강화학습 모델을 통한 학습자 진단, 분석, 예측 연구 및 케이스 논문은 NeurIPS, CSEDU 등 세계 최고 권위의 AI컨퍼런스에 등재되며 독보적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최초로 '모바일 학습 이탈'을 정의, 예측하는 연구를 발표하고 올해 초 글로벌 최대 규모 교육 AI 데이터셋 공개 플랫폼 '에드넷'을 구축하기도 했으며 현재 70개의 특허를 등록, 출원 중에 있다.

뤼이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AI기술 고도화 및 최적화, 인재 유치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전례없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루어진 투자라 더 의미가 크다”면서 "뤼이드는 학계와 시장에서 증명된 독보적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곧 실제 제품서비스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깊이있는 연구개발과 과감하고 탁월한 기술 상용화로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미래 교육의 모습을 현실화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