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 인근 거리. /사진=로이터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미국 내 사망자 수는 1014명이다. 21일(1141명)과 22일(1135명)에 이어 또 1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 5월 대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 봉쇄령을 해제하고 경제활동 재개에 나섰다. 이에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재확산세의 우려가 나왔다. 


일일 평균 사망자 수가 약 2000명에 달했던 지난 4월에 비해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캘리포니아·플로리다·텍사스주의 의료진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전국적 재봉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