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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이 제기돼 시가 긴급 조사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둔포면 한 아파트 수도필터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정밀조사를 한 결과 수돗물은 단지별로 탁도 0.08~0.20(기준 0.5NTU 이하), 잔류염소 0.12~0.46(기준 0.1㎎/L~4㎎/L)으로 수질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59개 항목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와 이물질 성분분석을 검토 중이다.
시는 1차 검사 결과 ‘고품질 필터 사용으로 인한 필터링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필터링 현상은 필요한 성분 만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것을 뜻한다.
시 관계자는 “검사결과는 2주정도 소요된다”며 “수질검사기관에 이물질의 성분 분석도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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