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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동해선 철도 삼척~강릉 고속전철화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 사업 추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원도는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전철화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경제성 분석(B/C) 값이 0.73으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B/C값의 기준치인 1을 밑돌지만 0.73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내주 중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전철화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삼척~강릉 구간은 지난 1930~1940년대 개통된 노후 노선으로 열차 이동 속도가 시속 50~60㎞에 그치는데다 시가지를 관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고 소음 등의 피해도 입고 있다는 점을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여부는 연말이나 내년 초 결정된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삼척~강릉 노선의 문제점과 개량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알리겠다”며 “북방경제시대 강원도가 대륙의 관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해선 인프라 조기 완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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