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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생후 3개월 된 여아를 자택에 16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어머니가 체포됐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아사쿠사(?草)서는 도쿄(東京)도 다이토(台東)구에 거주하는 사카모토 아이(坂元愛·30)를 보호 책임자 유기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카모토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자택에 딸을 홀로 남기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귀가 후 "딸의 의식이 없다"며 스스로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카모토는 "(딸이)외출할 때는 살아있었다"고 진술했으며,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여아에게서 뚜렷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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