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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4가지 행정명령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와 관련해 통제에 대한 비난과 함께 대선가도에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나온 결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번째 행정명령은 캐나다 같은 나라에서 값싼 처방약을 합법적으로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차 행정명령은 현재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전 유통업자들이 차지하는 중간 마진을 제약사들이 줄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세번째 행정명령은 인슐린 비용을 낮추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네번째 행정명령은 의료보험 기관이 다른 나라가 지불하는 것과 동일한 가격으로 약을 구입하도록 요구할 것"이라며 "제약사들과의 협의가이루어지면 이 명령은 발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의 제약회사 임원들이 어떻게 하면 약값을 낮출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월3일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의회에 의약품 비용 절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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