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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5일 3만명을 넘어섰다. 수도 도쿄도에선 5일 연속으로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다.
NHK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에서 2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쿄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97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젊은이들이었다. 고이케 지사는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30대가 185명으로 전체의 약 6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40~50대는 75명으로 전체의 약 25%였다.
도쿄도의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건 지난 21일부터 5일째다. 세 자릿수가 된 건 17일째다.
이날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3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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