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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부산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으로부터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낮 12시 기준으로 러시아 선박 지역사회 전파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9명으로 늘었다. 전날 12시 이후 1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Δ서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Δ서울 관악구 사무실 Δ러시아 선박 등이다.
부산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PETR1호)과 관련해 전날 낮 12시 이후 선박수리공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역사회로 전파된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 소폭 증가했다. 서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해서는 전날 12시 이후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날 낮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구분별로는 이용자 17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4명, 실습생 1명이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도 37명으로 늘었다. 전날 12시 이후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5명, 전북 2명, 제주 5명, 광주 11명, 전남 1명이다.
방역당국은 또 전날 정부 서울청사 3층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1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 17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자가격리자를 포함 5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57명 중 50명이 음성, 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CCTV 확인 등) 확진자는 평상시(회의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를 혼자 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4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2명, 지역사회 자가격리 중 4명이 추가됐다. 추정 유입 국가로는 이라크 38명, 미국 4명, 러시아 2명, 인도 1명, 홍콩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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