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음성에 사는 3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 음성에 사는 외국인 A씨가 지역에서 73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3일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오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기간 A씨에게 이상 증상은 없었고 접촉자 등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날까지 충북에서는 73명(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인 8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67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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