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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200명을 웃돌고 있다.
NHK는 26일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 "도내에서 23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새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도 1만1214명으로 늘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4월 폭증 이후 한때 2명까지 줄기도 했으나, 이후에도 도내 유흥가와 병원 등지의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이달 들어선 1일(67명)과 8일(75명)을 제외하곤 하루도 빠짐없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엔 사상 최다인 366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도쿄도에서 하루 2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건 지난 21일 이후 6일째다.
또 현재까지 도쿄도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328명이다.
NHK에 따르면 아닐 아이치(愛知)현에서도 8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돼 '코로나19의 전국적 재유행이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3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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