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서초구에 따르면 해외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구민이 전날(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62번 확진자가 됐다.


62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귀국했으며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아 이후 자가격리를 해왔다.

하지만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발현해 서초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다시 받았으며 이튿날인 지난 25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은 끝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자택 방역을 완료했으며 가족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확진자는 남산치료센터로 이송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타지역 확진자 2명이 관내 이동한 동선도 함께 공개했다.


방문판매용품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서초구를 방문한 부천시 186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11분부터 오후 12시52분까지 금강빌딩(서초동) 2층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촬영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상황에서 진행됐다고 확진자가 진술했다"면서 "함께 촬영했던 분들도 모두 신원을 파악해 유증상 시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라고 설명했다.


강남구 96번 확진자 같은 경우 지난 22일 오전 9시26분부터 1분가량 환승약국(양재동)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방문 당시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확진자 방문장소 방역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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