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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백화점은 평촌점 3층에 체험형 공방 매장을 모아놓은 편집숍 '장이공방길'을 새롭게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1일 선보이는 장이공방길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그 일에 정통한 사람을 이르는 순수 우리말인 '장이' 및 '거리'와 '길들이다'의 솜씨를 뜻하는 '길'을 조합해 전문성을 갖춘 공방작가들이 운영하는 매장을 의미한다.
약 570㎡(170평) 규모의 해당 편집숍은 기존의 가죽공방 '토글'과 더불어 식품공방 '식초상점', 도예공방 '빚다그리다', 수예공방 '미스티코티타', 공방작가 편집매장 '공작인' 등 5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공방 매장은 백화점의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 고객 창출에 큰 의미가 있다. 로드샵 중심의 공방이 백화점으로 입점해 로드샵을 주로 찾는 고객들까지 백화점으로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토글의 수강생 중 백화점 신규 고객의 비중은 30%에 달하며, 토글 오픈 이후 평촌점 해당 상품군의 신규 고객은 이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장이공방길 오픈으로 신규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진 롯데백화점 평촌점 여성패션팀장은 "장이공방길은 상품 판매 중심의 매장과 강좌 위주의 문화센터 형태가 결합돼 있어 소유와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상품과 고객의 삶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체험형 매장으로 소확행 등 자기계발을 통해 행복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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