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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자신의 '시즌 아웃'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직접 밝혔다.
벌랜더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이번 시즌을 날릴 것이라는 보도는 잘못됐다. 그저 염좌일 뿐"이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드린다. 휴식을 통해 이를 치료할 것이다. 최대한 빨리 경기장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매체 '휴스턴 크로니클' 등은 "벌랜더가 팔꿈치 부상으로 남은 시즌 등판이 어려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이 "벌랜더가 팔뚝 통증으로 2주 동안 쉰다. 이후 재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5일 개막한 메이저리그는 이번 시즌 60경기 단축 시즌을 운영한다. 때문에 그리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오랜 회복이 필요하다면 이번 시즌을 통째로 건너뛸 수 있다. 벌랜더는 자신의 부상이 심각한 게 아니라며 남은 시즌 복귀할 수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휴스턴의 대표 투수인 벌랜더는 지난 2005년 1군 데뷔 이래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34경기에서 223이닝 21승6패 2.58의 평균자책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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