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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7일 NH투자증권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IB(투자은행) 부분의 견고한 수익성이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최근 이슈화 되고있는 펀드관련 향후 대응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2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30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4.2% 증가했고, 전 분기대비로는 641.2% 늘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 상승으로 인한 수탁수수료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금융시장 안정화로 IB관련 수익 증가와 운용손익 및 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실적 개선 배경을 밝혔다.
특히 2020년 2분기 전체 수수료수익은 233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5% 증가했다. 수탁수수료 수익 증가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수탁수수료수익은 1460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41.5%, 121.9% 증가했다, IB 관련 수익은 10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1% 증가했다.
하지만 이같은 큰폭의 실적 개선에도 NH투자증권의 미래는 밝게 전망되지는 않았다. 옵티머스 자산과 관련해 선지급 여부나 수준, 원자산의 회수율 등이 정해지지 않아 실적 불확실성이 다소 큰 것으로 판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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