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GS홈쇼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손잡고 '푸드 유니콘'이 될 스타트업 5곳을 공동 육성한다. 사업자금부터 개발·제조·유통·판매까지 지원해 내년 초 첫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GS홈쇼핑은 27일 푸드 제조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넥트스 푸디콘'을 가동하고, 참여 스타트업 5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푸디콘'은 푸드업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을 육성하는 GS그룹의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GS그룹 산하 유통사인 GS리테일, GS홈쇼핑이 상품 기획부터 제조·마케팅·판매까지 지원한다.

양사는 Δ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Δ식사대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스낵'(Snack) Δ고령자·여성·유아 등을 위한 '메디푸드'(Medi Food) Δ환경문제를 해결할 대안 식자재를 발굴하는 '지속가능식품'(Sustainable Food) 등 4대 영역에서 총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자금부터 개발·제조·마케팅·유통·판매까지 1대1 코치를 받으며 성장하게 된다. 공유주방 서비스 플랫폼 '위쿡'(WECOOK)은 주방·제조 설비와 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육성 기간은 12주이며 내년 초 첫 상품 출시가 목표다. 신제품은 GS25, GS프레시몰, GS샵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과 GS홈쇼핑의 온라인 채널을 공동 활용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업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전략본부 부사장도 "넥스트 푸디콘은 초기 스타트업과 비즈니스적으로 협업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 GS 유통 계열사가 함께하는 첫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전략 분야를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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