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이 강화도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래픽=뉴스1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이 강화도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추정됐다. 강화도 배수로에선 재입북자가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이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27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관계 기관과 공조 하에 해당 인원이 월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를 강화도 일대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해당 인원을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하고 확인했으며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월북 경로에 대해선 "월북했던 장소로 추정되는 지점은 철책이 아니고 배수로"라며 "통과한 지점은 철책은 아니고 배수로로 추정하고 있고 지금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월북 시점에 대해선 "월북 시기는 특정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서 종합적인 평가를 해봐야 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