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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이 점차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시설개선 사업과 복지시설·저소득가구·공공기관 LED조명 교체 사업을 통해 매년 6276MWh의 전력사용량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이는 국내 한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이 연간 5MWh임을 고려할 때 12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최근 준공한 당진 에코태양광 발전소(9.8MW, 설치비 330억원)의 연간 전력생산량(1만 3000MWh)의 절반수준에 이른다.
같은 양의 전력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경우 투자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60억원에 해당한다.
이러한 에너지절약은 이른바 제5의 에너지로 불리고 있으며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생산시설 건설을 대체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진단 및 시설개선,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LED교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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