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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무궁화, 다시 피어난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0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손 그림과 디지털 그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1711점이 응모했다. 수상작은 총 20편이다.
손 그림 부문은 ‘다시 일상으로’(장주연)가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무궁화에 둘러싸인 캠핑을 꿈꾸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게 될 일상을 잘 표현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정해린)은 학생부 대상을 차지했다. 돗자리에서 자고 있는 소녀의 기분 좋은 미소와 치마에 드리운 무궁화를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해 질 녘 이른 달빛에 비친 무궁화를 잘 표현한 ‘서울 밤 그리고 무궁화’(김영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디지털 그림 부문에서는 우리의 일상을 지키려 노력하는 의료진에 대한 무궁한 감사를 의료진을 감싸는 무궁화로 표현한 ‘일상 속 무궁함’(이나리)이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선정 작품들은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일상의 친근한 꽃 무궁화를 홍보하는데 활용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한여름 내내 피어나는 무궁화꽃의 아름다움을 잠시 보며 일상 속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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