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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을 직접 방문해 화제다.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온 정 부회장이 이번엔 스타벅스 새 점포를 방문, 또 한번 '계열사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타벅스 더양평 DTR 베이커리 카페 #스타벅스더양평DTR'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매장에서 찍은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정 부회장이 '더양평DTR점'에 방문한 건 계열사 지원사격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한국법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가 지분을 반씩 보유한 합작회사다. 더양평DTR점에서 판매하는 베이커리 생지는 신세계 푸드에서 공급하기도 한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이 신세계 계열사와 끈끈한 연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정 부회장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것.
특히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빵 굽는 매장'으로 오픈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파워가 상당한 만큼 본격적으로 베이커리류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 제빵업계와 커피전문점업계에 타격을 입힐 수 있어서다. 스타벅스는 실제로 해당 매장에서 ‘AOP버터 크루아상’과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2종을 냉동 생지와 일정 정도 구워진 파베이크 형태로 공급받아 매장에서 간단히 구워 제공한다. 이밖에 해당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푸드 19종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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