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27일(현지시간)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최종 임상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소재한 모더나는 코로나19 무감염 성인 약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이날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종 임상 3상은 대규모 인원을 상대로 사용 약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는 마지막 시험 단계이다.
모더나는 시험의 목표가 코로나 19 증상의 발현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브(COVE)'로 명명된 모더나의 임상 3상 시험은 코로나 19 백신의 신속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초고속 작전, 일명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사례이다.
치열한 백신 개발 경쟁중 현재 영국 옥스포드대·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우한연구소 등이 개발중인 백신이 최종 임상에 돌입해 있으며 미국 업체중에는 모더나가 처음이다.
로이터는 최종 임상 돌입이 알려진후 모더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11% 급등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