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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구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근무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구글은 재택근무를 2021년 1월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6개월 연장한 셈이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최고경영자)는 임직원에게 보낸 메세지를 통해 “사무실이 굳이 필요 없는 전세계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일정을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조치는 전세계 구글 직원 20만명에게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글의 행보가 내년 1월 직원을 복귀시키려던 다른 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주 피차이 CEO와 구글 경영진의 논의 끝에 결정됐다. 피차이 CEO는 직원들에게 “이번 조치로 1년동안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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