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날 2만3000대 이상 팔리며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기아자동차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기능 등으로 중무장한 기아차의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날부터 폭발적인 고객호응을 이끌어 냈다.

29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다음달 출시예정인 4세대 카니발은 사전계약 첫날 2만3006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41대보다 4065대 많은 수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한 것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주행 안전·편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4세대 카니발에 기본 적용한 이유다.
기아차는 SUV보다 경쟁력 높은 승·하차 편의, 공간 편의성을 4세대 카니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사진=기아자동차
고객들의 프리미엄 니즈도 반영해 LED 헤드램프와 7인승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증대해 높아진 기대 수준에 대응했다.

4세대 카니발의 가장 큰 장점은 SUV보다 경쟁력 높은 승∙하차 편의, 공간 편의성이다. 스마트 파워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파워 슬라이딩 도어 연동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후석 음성 인식, 내차 위치 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등 첨단 커넥팅 기술까지 갖춰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기준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다. 디젤 모델은 120만원이 추가된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 기준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디젤 모델은 118만원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