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댄스 커버 콘테스트가 740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댄스 스튜디오-예민보스' 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댄스 커버 콘테스트가 740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브라질·인도·필리핀·태국 등 100여개 국가에서 '하우 유 라이크 댓'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약 2200여 팀이 참여했다.

YG는 "그동안 진행한 소속 아티스트의 댄스 커버 콘테스트 중 가장 많은 참여 수"라며 "다수의 참여자가 한복 의상을 입고 등장해 그 의미를 더한 가운데 미국에서의 참여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메가 히트곡 '킬 디스 러브' 댄스 커버 콘테스트 때는 약 800여 팀이 참여했다. 이번 '하우 유 라이크 댓' 댄스 커버 콘테스트 참여자 수는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 팀은 한국의 '프리미엄 댄스 스튜디오 - 예민 보스(PREMIUM DANCE STUDIO - YEMIN BOSS)'다. 각각 9세, 10세의 어린이 두 명이었다.

이들은 고궁에서 한복을 차용한 의상을 입은 채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였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동작·얼굴 표정까지 호평받았다.


최우수상은 필리핀의 '안드리 보니파시오(Andree Bonifacio)'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베트남의 'B-와일드 오피셜'이 차지했다. YG는 특별상 2팀을 추가 선정했다. 길거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우크라이나의 T.B. 유니콘스(Unicorns)와 4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의 '미카일라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