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선박 접안이나 승·하선 시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어획물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복합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하고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복합다기능부잔교. /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선박 접안이나 승·하선 시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어획물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복합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하고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지난해 말까지 12개 읍면에 총 196개소가 설치됐다.

이 중 사용기한이 오래돼 부식되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매년 1억~2억원의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부잔교가 확대 설치되고 보수로 제기능을 찾으면 어업인들의 작업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선박의 대형화와 어획물량 증가 등으로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