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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30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주독미군 감축으로 인한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문 부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주한미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날 독일에 주둔 중인 미군 1만1900명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6400여명은 미국으로 귀환하고 나머지 5600여명은 이탈리아, 벨기에, 폴란드, 발트해 연안 등으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독미군 감축에 대해 "독일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위비 비율을 늘린다면 감축 계획을 재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더이상 호구(suckers)가 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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