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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잠복기가 지난 상황이 아니어서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확률상 확진자의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매채는 지난 26일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남한에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 월북자로는 2017년 귀순한 탈북민 A씨(만24세, 1996년생)가 유력시 되고 있다. 김포에 거주해온 A씨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 연락을 끊고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본부장은 "월북자 관련 접촉자 2명은 일단 진단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추가 접촉자 명단 8명을 받아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북이 발생한 날짜로는 7월19일로 추정되고 있다"며 "월북자가 현재까지 PCR 검사에서 확진되지 않았다면 코로나 감염의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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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