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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정상적으로 불펜피칭을 소화, 오는 8월1일 등판을 예고했다.
손혁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브리검에 대한 상태를 전했다.
5월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두 달 가깝게 재활의 시간을 가진 브리검은 지난 14일 복귀했다.
하지만 두 차례 등판을 마친 뒤 다시 팔꿈치쪽 불편함을 호소했다. 우완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브리검의 잇따른 부상 이탈에 키움도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일단 큰 부상은 아닌 듯 보인다. 이후 주사치료를 받은 브리검은 상태를 회복해 이날은 불펜피칭까지 소화했다.
손혁 감독도 "브리검이 오늘 30구를 던졌다. 본인이 괜찮다고 한다"며 "일단 예정대로 8월1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브리검이 (던지고 난 뒤) 문제는 없어보였다"고 강조한 손 감독은 "그래도 내일 아침 상태를 보긴 해야 한다. 어쨌든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기에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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