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0.7.3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43세대 108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 누적강수량은 대전 309mm, 경기 안성 237.5mm, 전북 전주 234mm, 충북 보은 228.9mm, 전남 화순 230.5mm, 충남 계룡 220.5mm, 광주 198.5mm 등이다. 특히 대전에서는 시간당 80mm폭우가 쏟아졌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대전에서는 코스모스 아파트가 침수되어 1명이 사망했다. 코스모스 아파트는 28세대가 침수된 상태다. 1층 침수지역에서는 28세대 7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5층 비침수지역에서는 26세대 38명이 일시 대피했다. 전국에서는 43세대 10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전국에서 주택과 상가 등 120동과 차량 54대, 주차장 22개소가 침수됐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침수 146건, 토사유출 60건, 사면 유실 10건, 제방유실 4건, 학교 옹벽 붕괴 1개소 등으로 집계됐다. 전남과 전북, 대전, 광주, 충북 일대의 농경지 573ha도 물에 잠겼다.


14개 공원 293개 탐방로와 도로 44개소와 지하차도 20개소, 둔치주차장 106개소가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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