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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발생해 6일 연속 한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30일 0시) 대비 8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5명이 격리 중이며 142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7명을 시작으로 9명(26일)→6명(27일)→9명(28일)→3명(29일)→8명(30일)으로 나타나 6일 연속 한 자릿수를 보였다.
전날(30일) 신규 확진자를 주요 발생원인별로 보면 8명 가운데 확진자 접촉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강서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1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도 나타났다.
강서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전날(30일) 이용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30일 추가 확진자는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9일 데이케어센터 이용자가 최초 확진판정을 받고 지난 20일에서 26일까지 이용자 15명에다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가 1명 더 나오면서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 소재 회사와 관련해 지난 28일 회사 근무 직원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이튿날인 29일 지인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30일에는 전날(29일) 확진된 지인의 직장동료·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최초 확진자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접촉자 포함 37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를 제외하고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지인의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접촉자 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감사에서도 추가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회사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층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또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모니터링하고 있다.
송파구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송파구 거주자가 지난 23일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모임에 참석한 지인 3명과 가족 1명, 확진 지인의 지인 2명(타시도)이 지난 24일에서 28일 사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30일) 최초 확진자와 같은 모임에 참석한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증가했다. 8명 중 서울시 확진자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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