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박동원의 홈런볼을 관중들이 찾고 있다./사진=뉴스1 이성철 기자
내일(1일)부터 프로축구 관중들의 입장이 재개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6일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프로축구도 관중 10%에 대한 입장을 재개한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스포츠 관람에 필요한 슬기로운 방역수칙을 제시했다. 먼저 스포츠 관람 전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고 경기장 이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경기장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좌석에 앉고 좌석에서는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다. 침방울이 튈 수 있는 응원도 금지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관람 후에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밀집한 환경은 피해야 한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할 경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정 본부장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이러한 프로스포츠를 관람하는 새로운 관람·응원문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