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9/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3일) 북한(황해도)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2일 예보했다.


2일부터 3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이상), 강원영동·전북·경북 30~80㎜(많은 곳 경북북부내륙 100㎜ 이상) 등이다.

강수대가 남북 간의 폭은 좁고 동서로 길게 발달하면서 강수량의 남북간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일주일 사이 중부지방에 100~3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내리는 비로 축대붕괴, 지하차도 침수, 저수지 범람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3도 Δ강릉 25도 Δ춘천 24도 Δ대전 25도 Δ대구 25도 Δ부산 25도 Δ전주 25도Δ 광주 24도 Δ독도 24도 Δ울릉도 24도 Δ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6도 Δ강릉 30도 Δ춘천 27도 Δ대전 29도 Δ대구 34도 Δ부산 30도 Δ전주 31도 Δ광주 31도 Δ독도 26도 Δ울릉도 26도 Δ제주 33도다.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더울 수 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전망된다.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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