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일 기상청은 오후 6시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일부지역은 10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하고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측은 "일시적으로 강수 강도가 약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나 기온이 내려가는 오후부터 다시 강수 강도가 강해지겠다"고 예보했다. 제4호 태풍 하구핏으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공급됨에 따라 모레인 4일까지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기상특보에도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서울·인천·경기도 및 서해5도의 내일 예상 강수량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일 것으로 내다보고 4일까지 경기북부 인근 임진강 한탄강 등 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겠다고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재해 취약 시간인 밤부터 오전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제방이 낮은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