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특보 발효 현황(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주말부터 쏟아진 비로 중부지방 대부분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3일 오전 추가로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3일) 오전 6시 충남 태안과 당진, 서산에 호우 특보를 호우 경보로 격상·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 아산과 예산 등 지역에는 1일 오후 1시께부터 지역을 넓혀가면서 호우 주의보가 발효됐었는데, 처음 호우 경보가 발효된 것이다. 충남권 빗줄기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3일) 밤 12시에는 강원 북부 산지에도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에 이어 충남까지 호우 경보가 확대됐다. 서울은 2일 오후 2시, 강원 횡성과 원주, 경기 용인과 이천, 여주, 광주에는 2일 오전 0시40분, 충북에는 청주와 괴산에 오전 1시부터 호우 경보가 발효돼 각 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편 3일 오전 6시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추가 발효됐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경기 일부 지역(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과 충남(태안, 당진, 서산, 홍성), 인천(강화, 옹진) 등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 유지되고 있다.

또 서해 중부 먼바다, 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오전 1시부터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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