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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7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중남미(라틴아메리카) 지역이 유럽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대륙이 됐다.
5일 로이터통신과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에서 나온 코로나19 사망자는 20만6000명을 넘어서면서 전세계 사망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서도 가장 감염 피해가 큰 브라질은 지금까지 9만609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두 번째로 피해가 큰 멕시코는 4만8869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외에도 페루(2만7명)와 콜롬비아(1만1315명), 칠레(9745명), 아르헨티나(3979명), 볼리비아(3228명) 등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고 확진자 수도 매일 수천명씩 늘어나고 있다.
중남미 지역은 전 대륙 가운데 확진자 수도 가장 많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중남미 다음으로는 유럽 내 사망자가 20만4470명으로 많고, 미국·캐나다 등 북미 사망자는 약 17만명, 아시아 10만명, 아프리카 2만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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