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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전월에 이어 부정적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달 27일부터 8월2일까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8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조사 결과, 광주 HBSI전망치는 72.4로 전월 전망치(69.5)대비 2.9포인트 높아졌지만 기준치 100을 밑돌며 부정적 인식이 이어졌다.
지난달 실적치도 63.3으로 전월 실적치(83.3)대비 20.0포인트 낮아졌다.
전남 HBSI전망치는 70.0으로 전월 전망치(76.4)대비 6.4포인트 하락하며 부정적 인식이 지속됐다. 지난달 실적치도 61.9로 전월 실적치(94.1)대비 무려 32.2포인트 낮아졌다.
광주·전남 이 달 주택사업경기는 코로나 19 상항 지속, 부동산 대책 영향,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 인식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산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와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역별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주택사업자는 사업추진에 있어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면밀한 수요예측 방안과 시장변동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철저한 사업추진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국 8월 전국 HBSI 전망치는 58.1로 전월 대비 10.6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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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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