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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7%, 11.4%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66.8%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신사업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고 무선사업의 실적 개선 영향이 컸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장기화와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에도 신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는 MNO·미디어·보안·커머스의 매출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상승했다. 미디어부문은 티브로드 합병에 힘입어 매출 918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6.2%의 성장세를 달성했다. 보안사업부문은 매출 3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19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5% 성장했다.
2분기 설비투자(CAPEX)는 지난해보다 56.7% 늘어난 917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총 CAPEX는 지난해보다 33.5% 증가한 1조2244억원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신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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