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방역요원들이 어린이 공원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금천구청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직 및 휴·폐업 위기에 처한 구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방역 지원, 재해예방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문화·예술 환경 개선 등 10개 분야에서 1437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사업장에서 1일 5시간(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보수는 시급 8590원이다.

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구민 중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0~14일 희망일자리 사업 신청서, 구직 신청서,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심사해 27일에 선발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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