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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부양책이 민주당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독자적인 부양안을 실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가 부양책의 골자는 Δ 연말까지 급여세 유예 Δ 추가 실업수당 연장 Δ 학자금 융자 Δ세입자 강제퇴거 중단 등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개인 리조트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이 중요한 구호책을 인질로 삼는 것을 지속한다면 대통령 권한 하에 미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양안의 규모는 1조 달러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표들은 최근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협상을 벌었으나 결렬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 권한을 발동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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