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 9일 올림픽대로가 통제되면서 강변북로가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부로 올림픽대로 여의교 주변 본선인 동작대교-염창IC 구간을 양방향 통제했다. /사진=이성철 뉴스1 기자
서울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계속되면서 서울 시내에는 도로 통제 구간이 늘고 있다.

9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양방향 통제됐다. 시는 이날 오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를 통제했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 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오전 9시31분부터는 양재천로 우면교~영동1교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잠수교 전 구간도 도로 침수로 인해 양방향 통제 중이다. 잠수교는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통제돼 일주일째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개화육갑문(방화대교 남단 하부 육갑문)도 도로 침수로 인해 양방향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탄천 공영주차장이 폐쇄됐고 청계천산책로 청계시점-고산자 구간 및 용답역-중랑천 합류부 구간의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