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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주보다 약 16% 줄어든 7200명으로 집계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주간의 증가 이후 첫 사망자 수 감소다.
신규 감염 사례도 3주 연속 감소세다. 미국의 각 주와 카운티 집계에 따르면 9일 종료된 한 주 동안 37만6000건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5만3000건이다.
지난주 신규 감염건수의 감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중심지안 핫스팟에서 두드러졌다. 애리조나주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48% 이상 감소했다. 감염자 발생건수는 지난 6월29일 이후 처음으로 1000명 미만이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테네시의 확산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모두 전주보다는 감염자 수가 줄었다.
반면에 하와이는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 2배 이상 증가하며 1200명을 웃돌았다. 사우스다코타에서도 3주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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