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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J1리그 소속 구단인 사간 도스를 이끄는 재일조선인총연합(조총련)계 김명휘(39)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호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간 도스 측은 11일 김 감독이 전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8일 낮부터 컨디션에 이상을 느꼈지만 특별한 증세가 없어 경기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체온이 38도까지 올라가고 권태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 감독은 다음날 사가(佐賀)현 내의 한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지금은 열이 떨어졌으며 사가현 내 병원에 입원해 회복하고 있다.
사간 도스 소속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 가운데 특별한 증세가 있는 사람은 없지만, 우선 김 감독의 밀접 접촉자인 코칭 스태프 3명이 격리에 들어갔다. 구단 시설에서도 방역 작업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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