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용 제조 완료…"임상 착수 예정"
국립보건연구원·GC녹십자 공동 연구…식약처 임상 승인 후 착수
렘데시비르, 35개 병원 116명 환자 공급 완료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 제조가 완료 돼 곧 임상시험에 착수될 전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혈장치료제 관련 지난 10일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 제조 공정이 완료됐고, 향후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이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 연구를 공동 진행 중이다.
지난달 18일부터는 임상을 위한 제제 생산에 착수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달 29일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혈장치료제는 분병(만들어진 약물을 병에 담는 과정) 진행 후 식약처의 임상 시험이 승인되면 곧바로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또 렘데시비르의 투약 상황에 대해 35개 병원 116명의 위중증 환자에 대한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