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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홍콩 입법회 선거가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현직 의원들의 임기가 1년 이상 연장됐다.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13기 21차 회의에서 홍콩 입법회 현직 의원들의 임기를 9월30일로부터 1년 이상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인대 상무위는 6대 입법회를 구성하는 현직 의원들이 7대 입법회 의원들의 임기 시작 전까지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 선출되는 7대 입법회 의원들의 임기는 4년이다.
앞서 홍콩 자치정부는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9월6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입법회 선거를 내년 9월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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